아만다, 정오의 데이트, 이음, 동호회, 동아리, 미팅, 소개팅 등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 합니다.

하지만 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플과 소셜 모임, 친구의 소개 등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주었지만, 동시에 상처 받을 기회 역시 늘려주었습니다.

 

모임에 나가면 나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 같고, 애프터를 신청한 그 사람은 답이 없고, 다시 만나고 싶지 사람의 애프터만 들어옵니다.

동호회에서 나는 정말 열심히 동호회 활동만 하고 있고, 언제나 나는 '좋은 분이신데... 좋은 인연 만나세요'로 끝나는 말만 듣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만남의 끝 이후에 상처 받고 계시지 않나요?

"내가 매력이 부족해서,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내가 재미가 없어서" 만남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계신건 아닌가요?

 

그리고 새로운 만남에 있어 스스로는 상대방 앞에 '좋은 사람'이었나요?

스스로는 큰 문제 없이 상대방을 대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상대방에게 부담스럽거나 지루한 모습을 보여준 건 아닐까요?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어 만남이 지속되지 않는 건 아닐까요?

 

이번 모임은 새로운 만남에 지친 혹은 상처 받은 여러분과 함께 치유하는 시간으로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기존에 진행했던 '거부, 외로움' 워크샵의 핵심 활동을 종합하고,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워크샵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모임 내용]

 

모임은 대략 두시간 정도 진행될 것입니다.

 

1. 응급처치 왜 필요하지?

2. 거부와 외로움에 대응하기

3. 나의 모습(연애) 돌아보기

+ 뒷풀이

 

[ 참여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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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에 실패하신 분'

'실패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은 분'

'연애/만남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고 싶으신 분'

'작은 위로를 받고 싶으신 분'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

 

[ 준비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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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 사용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넓은 마음과 시간, 필기도구를 가져와 주세요

 

[ 기대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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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그만 갉아 먹을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사람들로부터 얻는 조언과 위로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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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이 모임은 정신상담전문가가 진행하는 것이 아니므로, 심리적 상처가 깊어 큰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께서는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워크샵은 심각한 정서적 상처가 진행되기 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모임을 기획한 것입니다.